한국 속 china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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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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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China) 인식의 變化
한국 속 china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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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china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천하(天下)의 중심에 중국(China)을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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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china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중국(China)은 한국이 100년 전의 중화체제에서 완전히 벗어나 근대 민족국가의 성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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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우리는 중국(China)에 대한 시각 變化와, 지금 우리가 중국(China)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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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중국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근대 이전까지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중심에는 중국(China)이 있었다. 그러나 서로 걸어온 歷史적 경로가 달랐기 때문에 두 나라는 상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결여되어 있었다. 근대 이전에는 중국(China) 중심의 책봉조공체제와 천하사상의 세계관이, 근대 이후에는 자본주의 세계체제 및 민족주의적 경쟁체제가, 그리고 2차 대전 이후에는 이념 갈등과 미국의 아시아 분열정책이 한중 양국의 서로에 대한 시선을 굴절시켰다.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한중관계의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거대한 영토만큼이나 강력한 군사력뿐만 아니라, 사상과 학문을 토대로 한 문화에 이르기까지 중국(China)의 influence력은 막대했다. 그리고 한국은 중국(China)과의 歷史적 친화성을 망각한 채 자본주의적 시선만으로 중국(China)을 바라보는 측면이 있다.
한국 속 중국(China) 이야기 (타자란 무엇인가)
대개 조공관계를 강요된 종속관계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그렇지 않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China)은 자신들을 천하의 가운데다 놓았다. 한중관계의 경우, 상호이해와 연대의 경험이 부족한 歷史적 특수성으로 인해 잘못 이해할 위험은 더 커진다. 주변국들 또한 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조공관계를 통하여 국가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고, 경제적, 문화적으로 중국(China)과의 교류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공관계는 하나의 국제질서체제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준 상태의 상호호혜적 관계였으며, 이러한 관계를 통하여 상호이익을 보장받고자 하
설명
2. 중국(China)과의 관계, 그에 따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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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실체를 부정했던 냉전의 ‘차가운’ 시간을 마치고 한국과 중국(China)은 1992년에 다시 公式 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더군다나 중국(China)에 대한 경제 일변도의 관심은 중국(China)에 대한 또 다른 편견을 양산하고 있다.
한중 수교 이후 시간은 청일전쟁 이후 우리의 기억 속에 뿌리내린 탈중적 경향을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속중국(China)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한 세기 동안 한국과 중국(China)의 관계가 급격한 變化를 겪는 가운데 한중의 대외적 관계뿐만 아니라 각국의 대내적인 관계도 부각되고 있다. 이것은 대한제국의 망국으로 인해 국가 대 국가의 외교관계가 단절된 지 약 100년만의 일이었다. 중국(China)과의 관계, 중국(China)에 대한 시각 變化가 우리에게 어떠한 influence을 끼쳤는지 조사함으로써 ‘우리’와 ‘타자’, ‘우리’ 속 ‘타자’에 대상으로하여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